전국 159개 기초지자체에서 401개 사례 제출해 경쟁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1인가구 증가 대응방안 높은 평가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24일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박 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8기까지 6회 연속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장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참다운 지방자치의 방향을 조망한다. 올해는'회복력 도시(Resilient Cities), 인간다운 도시(Humanitas Cities)'를 주제로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의 401개 사례가 응모됐고,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91개 사례가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펼쳤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23~24일 양일간 경상북도 안동시 국립경국대학교에서 개최됐다. 구는 '모두가 연결되는 1인가구 포용도시, 관악 1인가구 포용생태계 조성을 위한 관악잇당(黨) 프로젝트'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악구는 전체 가구의 62.7%가 1인가구로,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1인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구는 1인가구 전담 조직인 '1인가구 지원팀'을 신설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전국 최초 전 동 주민센터 내 '관악형 작은 1인가구 지원센터'운영 ▲온라인 통합 플랫폼 '동행톡' 구축 ▲지역 맞춤형 커뮤니티 및 복지 연계 사업 등 1인가구 증가세에 대응하는 선제적인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리 구의 인구 구조적 특성에 대한 고찰과 그에 따른 다각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선 8기 공약과 주요 정책 분야의 완성도를 높이고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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