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 전체 발행 주식 수의 1.55% 소각하기로
LG유플러스 주가가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소식에 22일 장 초반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 코스피 시장에서 LG유플러스는 전장 대비 1.41% 오른 1만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5천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날 장 마감 후 LG유플러스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음 달 5일 1000억원가량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800억원가량을 추가 매입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2021년 매입한 자사주 678만3006주를 전량 소각하는 것으로, 전체 발행 주식 수의 1.5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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