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34분쯤 산사태 발생…매몰 주민 2명 9시50분쯤 구조
다리 부상 등 입었지만 생명 지장 없는 상태…인근 병원 이송
충남 청양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매몰됐던 주민 2명이 구조됐다.
17일 충남도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4분쯤 청양군 대치면 주정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흙더미에 주민 2명이 매몰됐다가 9시50분쯤 모두 구조됐다.
소방 당국은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다리 부상 등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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