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 등장한 여신 [포르투 3쿠션 월드컵 포토]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5.07.07 18:00  수정 2025.07.07 18:00

ⓒ SOOP

‘2025 포르투 3쿠션 월드컵’ 시상식을 앞두고 진행을 맡은 사회자가 대기하고 있다.


지난 6일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승전에서는 조명우가 프랑스의 제레미 뷰리를 23이닝 만에 50-34로 제압하며 개인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22년 샤름엘셰이크 월드컵 이후 2년 7개월만의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조명우는 랭킹포인트 80점을 획득하며 총 468점을 기록, 종전 세계랭킹 1위였던 딕 야스퍼스(459점)를 제치고 9개월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조명우는 지난해 10월, 최성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 한국인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SOOP은 생중계를 놓친 유저들을 위해 대회 전 경기 다시보기(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 영상은 SOOP의 ‘당구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장면을 편집한 하이라이트 영상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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