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공포 스릴러 '노이즈', 개봉 11일째 50만 관객 돌파

영화 '노이즈'가 개봉 11일째에 누적 관객수 50만명을 돌파했다.

5일 '노이즈' 측은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기준 이날 오후 4시 30분 누적 관객수 50만 10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이는 올해 7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신명'의 50만 관객 돌파 시점인 개봉 13일째보다 2일 빠른 속도다.

영화 'F1 더 무비'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고 있는 '노이즈'는 현재 1위를 차지 중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를 추격 중이다.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