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관 직원이 직접 점자도서 제작 참여
큰 글자 도서도 만들어 함께 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 이하 자원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해양 교육 동화책 3종을 큰 글자 도서와 점자도서로 제작해 지난달 27일 대전맹학교에 전달했다.
기부 책자는 자원관이 발간한 해양 교육 동화 ‘혹등이의 씨큐리움 대탐험’,‘바닷속 보물 해양천연물을 찾아라!’, ‘초록별의 해양보호생물을 지켜라!’를 큰 글자와 점자도서로 재편집했다. 특히 점자도서는 자원관 직원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자원관은 대전맹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복지관, 맹학교 등 총 14개 기관에 순차적으로 큰 글자 도서와 점자도서를 기부할 예정이다. 장애 유형을 고려한 새로운 해양 교육 콘텐츠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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