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TV 정치 유튜브 채널 ‘델랸TV’의 신개념 정치 토크쇼 ‘나라가TV’가 30일(월) 오후 1시 30분,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매주 월요일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나라가TV’는 기존 정치 프로그램과는 결이 다른 유쾌하고 단도직입적인 정치 해설로 시청자들의 고정 시청층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이번 생방송에는 ‘나라가TV’ 2회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던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이 출연한다.
20년 가까이 국회 보좌진으로 일하며 정치 현장에 깊이 몸담았던 이준우 대변인은, 2024년 원희룡 전 장관 캠프 대변인을 거쳐 당 대변인에 발탁되며 본격적인 전면 정치 무대에 나섰다. 특히 2019년 ‘조국 사태’ 당시, 국회 보좌관 신분으로 관련 의혹 제기에 앞장서며 정치권에서 ‘조국 저격수’로 불렸던 인물이다.
‘나라가TV’는 “나라가 어찌 되려고…”라는 국민적 탄식을 제목으로 삼아, 정치의 난맥을 거침없이 해부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매회 화제의 인물과 현안을 중심으로 ‘정치의 민낯’을 드러내며 정치에 흥미를 잃은 시청자들도 빠져들게 하는 토크 구성이 특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인선, 여야 전당대회 구도, 보수 진영의 리더십 공백 등 민감한 이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진행은 ‘나는 국대다’ 토론배틀로 얼굴을 알린 신주호 국민의힘 전 상근부대변인이 맡는다. 특유의 속도감 있는 진행과 정치권 뒷이야기에 강점을 지닌 신주호 전 부대변인은 MZ세대 정치인의 대표 주자로, 시청자와의 실시간 소통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자랑한다.
‘나라가TV’는 정치가 답답한 이들에게, 정치가 낯선 이들에게 ‘정치가 웃기고도 무섭다’는 걸 보여주는 진짜 토크쇼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로 출발했다. 매주 월요일 생방송을 통해 정치에 관심 있는 시청자와 진솔한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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