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커쇼 시즌 4승. ⓒ AP=뉴시스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가 시즌 4승에 성공했다. 팀의 주축 타자 오타니 쇼헤이는 28호 홈런으로 승리를 도왔다.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서 3-1 승리했다.
선발로 나선 커쇼는 6이닝 동안 콜로라도 타선을 2피안타 1실점으로 막는 호투를 선보여 승리 투수 자격을 갖춘 뒤 마운드서 내려왔다.
또한 개인 통산 2997개의 탈삼진을 적립, 역대 20번째 3000탈삼진 고지에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2-1로 앞선 7회초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로 시즌 28번째 홈런을 만들어 내셔널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다저스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김혜성은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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