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은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위한 신중년특화과정 하반기 모집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기존 만 40세 이상 구직자에 한정됐던 교육 대상을 재직 중인 근로자와 자영업자까지 넓히고, 1개월부터 6개월까지 기간도 다양하게 구성한다.
또 교육생의 생활 여건을 고려해 야간·주말 과정과 온·오프라인 혼합 교육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비용은 무료이다. 과정별 모집 일정과 상세 내용은 폴리텍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경력과 경험을 가진 중장년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단순한 배움을 넘어 중장년층에게 삶의 전환점을 만들어주는 플랫폼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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