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스타트업 발굴 나선 르노코리아, 넥스트라이즈 첫 참가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5.06.25 11:25  수정 2025.06.25 11:26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 기반 커넥티비티 기술·스타트업 협업 사례 공개

국내외 파트너사와 인포테인먼트·개인화 서비스 혁신 기술 전시

모빌리티 콘퍼런스서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자동차 산업 혁신 생태계” 소개

르노코리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에 적용된 '오픈 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에도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했으며, 프랑스 르노 본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 디렉터가 방문해 자동차 산업의 혁신 전략에 대한 콘퍼런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콘퍼런스와 함께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그랑 콜레오스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에 탑재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보다 상세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웨일 브라우저를 통한 웹, 앱 서비스 개발 파트너 '드림 에이스'부터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활용한 게임 플랫폼 개발 파트너 '오비고', '스매시랩' ▲차량 개인화 및 커넥티비티 서비스 개발 파트너 '시네모' 등 국내외 스타트업 파트너들과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또한,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강연도 진행한다. 27일에 열리는 모빌리티 콘퍼런스에서 레지스 브리뇽 르노코리아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담당 디렉터가 '스타트업과 함께 만드는 자동차 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르노코리아가 구축 중인 스타트업 협업 생태계를 선보이고 혁신과 성장을 위한 차별화된 기회를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2023년부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를 개최하며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르노코리아는 미래차에 적용할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스타트업들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