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공단, 경남 고성 임포항 시설 정비·정주여건 개선 본격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6.25 11:19  수정 2025.06.25 11:19

지난 19일 사업 위·수탁협약 체결

경남 고성군 임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계획도.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지사장 김국주)는 경남 고성군과 19일 임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임포항에는 총사업비 약 50억원을 투입해 정주여건 개선과 어촌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두 기관은 내년까지 ▲부유식 방파제 신설 ▲계류 수역 준설 ▲다목적 어민회관 조성 등 어항시설 정비와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김국주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장은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지역 주민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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