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오는 28일 중국 선전(深圳)에서 ‘한중 자동차 전장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선전시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이후 11월까지 온라인 상담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는 KOTRA 선전무역관과 선전시자동차 전자산업협회 간 협업으로 진행된다.
KOTRA는 이번 서밋 현장에 한국기업 전용 상담장을 설치하고, 협회를 통해 협력을 희망하는 중국기업을 연계해 1대 1 파트너링 상담을 진행한다. 또 상담회 종료 후 11월까지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해 후속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황재원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자동차 산업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넘어 기계 중심에서 전장·소프트웨어 중심의 산업 구조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E-모빌리티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