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카 키라라 "주학년과 성매매? 한 번도 없어…억측 난무"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입력 2025.06.21 10:41  수정 2025.06.21 10:41

일본 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가 그룹 더보이즈에서 퇴출당한 멤버 주학년과의 성매매 의혹을 부인했다.


ⓒSNS

21일 아스카 키라라는 자신의 SNS 계정에 "저는 사적으로 돈을 받고 성행위를 한 적이 인생에서 한 번도 없다. 물론 이번에도 그렇다"고 밝혔다.


이어 사진과 관련해 "그 자리에 있던 처음 만난 여성이 주학년을 좋아한 것 같고, 사진을 찍어 주간문춘에 팔았다. 현재 여러가지 억측이 난무하고 있으나, 아직 주간문춘의 기사가 나오지 않았다.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앞서 주학년은 16일 개인 사정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나, 5월 일본 도쿄의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전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그가 아스카 키라라와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주학년은 "5월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라며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떤 불법 행위를 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이후 추가 입장문을 통해 "성매매를 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즉시 공개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나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당사는 전속계약에 명시된 내용에따라 주학년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였으며, 이는 정당하고 합리적인 조치였다"며 "주학년의 책임 회피와 반복되는 왜곡된 주장이 지속될 시 소속 아티스트와 회사는 이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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