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기회소득·360도 돌봄·장애인 누림통장 등 정책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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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장애인들의 불평등한 문턱, 보이지 않는 장벽들을 허물기 위해 장애인 기회소득, 360도 돌봄, 장애인 누림통장 등 정책을 하나씩 실천해 왔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회는 배려가 아니라 권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에는 58만8294명의 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며 "하지만 일상에서 이웃 장애인을 마주치긴 쉽지 않다. 그만큼 아직도 불평등한 문턱, 보이지 않는 장벽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더 많은 분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가 더 낮고, 더 넓은 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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