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장애인 세상 밖 나와 원하는 삶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넓은 길 만들겠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06.18 20:42  수정 2025.06.18 20:42

장애인 기회소득·360도 돌봄·장애인 누림통장 등 정책 실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장애인들의 불평등한 문턱, 보이지 않는 장벽들을 허물기 위해 장애인 기회소득, 360도 돌봄, 장애인 누림통장 등 정책을 하나씩 실천해 왔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회는 배려가 아니라 권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에는 58만8294명의 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며 "하지만 일상에서 이웃 장애인을 마주치긴 쉽지 않다. 그만큼 아직도 불평등한 문턱, 보이지 않는 장벽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더 많은 분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가 더 낮고, 더 넓은 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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