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얼음컵 먹지 마세요”...세균 기준치 초과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입력 2025.06.17 10:24  수정 2025.06.17 10:24

ⓒ식품의약품안전처

편의점 이마트24에서 판매 중인 얼음컵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돼 회수 조치됐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후 식약처)는 주식회사 블루파인이 제조하고 이마트24에서 유통한 ‘이프레소 얼음컵’ 제품이 세균수 기준을 초과해 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5년 5월 28일인 180g 단위 제품이다.


식약처는 판매자에게 즉시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고, 소비자에게는 제품을 구입한 점포에 반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마트24 측은 “수도권 일부 점포에 해당 제품이 공급됐으며, 식약처 조사 결과 직후 점포에 즉시 폐기 처분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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