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땀과의 싸움! 여름에도 보송함 지켜주는 청결 아이템은?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5.06.14 07:00  수정 2025.06.14 07:00

데오 티슈로 여름철 땀 냄새 제거 가능

실내건조용 세탁세제로 장마철 빨래 냄새 예방

섬유탈취제를 활용해 생활 속 냄새 관리

땀의 계절 여름이 찾아왔지만, 몇 가지 청결 관리 아이템만으로도 불쾌지수를 낮추고 보송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피죤

해마다 반복되는 땀의 계절 여름이 다시 찾아왔다. 더위와 습기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린다면 자칫 옷에서 냄새가 날 수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보니 중요한 자리에 참석하거나 타인과의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울 때 더욱 신경 쓰이게 된다. 몇 가지 청결 관리 아이템만으로도 불쾌지수를 낮추고 보송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여름철 땀 냄새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겨드랑이다.


겨드랑이의 땀샘 중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불포화 지방산과 피부에 존재하는 박테리아가 만나 땀 냄새를 유발하게 된다. 특히 액취증이 있다면 아포크린샘이 많은 부위를 잘 씻고 잘 건조하여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데오드란트를 사용해 땀이나 냄새를 억제할 수 있다.


크리스탈 ‘데오드란트’는 미네랄 소금 100%로 만들어진 고체 스틱 타입의 데오드란트다. 알루미늄, 파라벤, 인공향료 등 6가지 화학성분이 첨가되어 있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활동 중에 발생하는 땀을 잘 닦고 파우더 등으로 보송하게 유지하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땀 냄새를 우려해 향수를 뿌리는 경우가 많지만 향수로 땀 냄새를 완전히 가릴 수 없다. 오히려 땀 냄새와 인공적인 향이 섞이면 더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다.


파우더 시트는 땀을 닦으면서 동시에 파우더를 얇게 피부에 펴바르게 되어 땀과 노페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미스사사 ‘슈퍼쿨링 파우더 시트’는 끈적임을 없애고 상쾌함을 남겨주는 데오 티슈로 전신에 사용 가능하다. 실리카 성분이 함유돼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으로 산뜻한 느낌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여름철 머리에서 나는 냄새도 불쾌지수를 높인다. 땀과 피지로 인해 머리카락이 떡질 수 있고 정수리 냄새가 나기 쉬운데, 가장 완벽한 방법은 머리를 다시 감는 것이다.


만약 머리를 다시 감기 어렵다면 드라이 샴푸를 사용해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밀크바오밥 ‘오일 컷 드라이 샴푸 화이트머스크향’은 뿌린 즉시 강력한 유분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타피오카 전분이 흩날리는 쌀가루를 꽉 잡아 가루 날림을 줄여주며 피지, 노폐물을 깨끗하게 흡착해 떡짐 없는 보송한 모발로 만들어 준다.


장마철 빨래에서 나는 쉰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장마철에는 주로 빨래를 집안에서 말리게 되는데, 습하고 통풍이 쉽지 않은 환경으로 인해 빨래가 마르는 속도가 느려 냄새가 나기 쉽다.


세탁할 때 세탁세제 및 섬유유연제를 실내건조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죤 ‘액츠 캡슐 실내건조’는 실내건조 시 발생할 수 있는 꿉꿉한 냄새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실내건조 전용 캡슐세제다. 9가지 맞춤 효소 처방으로 땀 냄새부터 빨래 쉰내, 얼룩, 기름때, 악취까지 제거해 준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10배 초고농축해 캡슐 1알로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다.


에어컨 가동 시간이 길고 환기를 자주 하지 않는다면 실내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환기를 자주 하지 않아 침구, 커튼, 겉옷 등 냄새가 배기 쉽다.


2시간에 한 번씩 환기를 하는 것이 좋고, 집안 곳곳에 밴 냄새가 신경 쓰인다면 섬유탈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죤 ‘스프레이 피죤 시그니처’는 섬유 속 악취 원인을 없애는 피죤만의 기술력으로 탈취 효과가 있어 냄새 밴 겉옷, 자주 빨기 힘든 침구, 꿉꿉한 커튼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안전성 유효성 평가 전문 기관을 통해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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