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세 인하 종료 코앞... 르노코리아, 신차 계약 40% 증가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5.06.13 15:22  수정 2025.06.13 15:24

르노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이달 12일 기준 신차 계약 대수가 전월 대비 약 40%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6월을 끝으로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만큼, 막바지 수요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구매율도 지난달 12일 통계와 비교해 3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르노코리아는 차종별로 폭넓은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6월 한 달간 르노코리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옵션, 액세서리, 연장보증 중 선택 혜택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 6만 대 계약 돌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이달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6월에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할부원금 2500만 원 기준 3.3%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생산월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노후차 보유 고객은 여기에 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지원받는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세일즈 & 네트워크 담당 전무는 “6월 마지막 개별소비세 혜택을 받기 위해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며 영업 현장도 활기를 띄고 있으며,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생산 역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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