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는 인디게임 '안녕서울: 이태원편'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라스트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네오위즈
네오위즈는 퍼블리싱하는 인디 게임 '인녕서울: 이태원편'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라스트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라스트콜은 텀블벅의 후속 펀딩 프로그램으로, 펀딩이 마감된 인기 프로젝트를 재오픈해 추가 펀딩을 진행하는 제도다.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지난 4월 진행된 첫 번째 굿즈 펀딩에서 약 38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의 1300%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 들어 텀블벅에서 진행된 게임 프로젝트 중 모금액 기준 4위를 달성했다.
여기에 리워드별로 ▲엽서세트, ▲게임 OST, ▲'한강' 코롯토, ▲일러스트 뱃지, ▲액자 무드등, ▲베타테스트 참여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은 1만5800원부터 14만5000원까지 다양하다.
특히, '다시 찾은 기회'와 '한강, 새로운 시작'은 기존 펀딩에는 없었던 새로운 구성의 리워드 상품으로, 기본 상품에 '코롯토·일러스트 뱃지·게임 OST'와 '베타테스트 참여권·액자무드등·게임 OST'가 각각 더해졌다. 이번 라스트콜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한편,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지노게임즈의 김진호 대표가 개발하고 있는 내러티브 중심의 퍼즐 어드벤처다. 2023년 12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올해 스팀을 통한 정식 출시가 목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