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 VAST엔터와 전속계약…현빈과 한솥밥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06.13 09:14  수정 2025.06.13 09:14

배우 류혜영이 VAST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출발한다.


13일 VAST엔터테인먼트는 “류혜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진정성 있는 연기와 유니크한 매력을 겸비한 류혜영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라며 “류혜영이 본인의 저력을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만의 색을 마음껏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 독립 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한 류혜영은 tvN ‘응답하라 1988’, 올리브 ‘은주의 방’, JTBC ‘로스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서초동’에서 8년 차 변호사인 배문정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JTBC ‘착한 사나이’와 영화 ‘킬링타임’ 등을 통해 대중들을 만난다.


VAST엔터테인먼트에는 현빈, 신도현, 김우겸, 김서안 등이 소속 배우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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