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심플러스 RTD 커피 ‘심플러스 아메리카노’, ‘심플러스 아메리카노 스위트’, ‘심플러스 카페라떼’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500ml의 넉넉한 용량에 PET 용기를 채택해 간편하게 마실 수 있으며, ‘1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까지 갖췄다.
심플러스 아메리카노는 아프리카 3대 커피 중 하나로 깔끔한 맛이 일품인 탄자니아산 원두와 부드럽고 진한 풍미의 인도산 원두를 블렌딩해 최적의 밸런스와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갖췄다. 심플러스 아메리카노 스위트는 고소한 콜롬비아산 원두와 인도산 원두를 사용했으며, 고소함과 단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바디감을 높였다. 심플러스 카페라떼는 진한 질감 등으로 우유·연유와 잘 어울리는 베트남 원두를 사용해 짙은 농도감과 풍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원두가격 상승과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등의 이슈에도 RTD 커피 시장 규모는 약 2조원에 달할 만큼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합리적 가격과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코로나19를 거치며 카페와 커피 전문점 이용이 제한됐던 점이 RTD 커피의 수요와 시장 성장에 요인으로 꼽힌다.
기존 유음료 제조사 외에도 대형 커피 전문점, 지역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사에서도 RTD 커피 제품을 선보이면서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의 제품을 통해 커피 본연의 맛과 여유로운 커피 문화를 추구하는 고객의 입맛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고물가시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1000원 음료 시리즈’를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950ml의 대용량을 자랑하는 ‘1000원 두유’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외에도 차 음료,탄산음료 등 연내에 다양한1000원 음료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노희경 홈플러스 주류음료팀 주임은 “커피 본연의 풍미를 즐기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넉넉한 용량을 통해RTD커피의 장점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한 제품”이라며 “홈플러스가 RTD 커피 맛집으로 알려지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좋은 품질의 상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