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문가영 등 출연
드라마 ‘서초동’을 디즈니플러스에서도 볼 수 있다.
12일 디즈니플러스는 ‘서초동’이 오는 7월 5일 공개된다고 밝히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어쏘 변호사 다섯 명의 유쾌하고 뜨거운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서초동 법조 타운의 직장인 변호사로 변신한 다섯 배우의 활기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깔끔한 정장 차림에 서류 가방을 든 채 서초동 법조타운의 거리를 누비는 이들의 당당하고 경쾌한 발걸음은 어쏘 변호사 5인방의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한다. 여기에 “우리는 오늘도 서초동으로 출근합니다”라는 카피는 단순한 출근길을 넘어, 매일 법정 안팎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뜨겁게 성장해 나갈 이들의 직장 라이프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서초동’의 ‘어변저스(어벤저스+변호사)’ 중 9년이라는 가장 높은 연차를 자랑하는 안주형 역은 배우 이종석이 맡는다. 스마트한 능력과 날카로운 판단력을 가진 주형은 서초동 법조 타운에서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인물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배우 문가영은 1년 차 어쏘 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아 솔직하고 구김살 없는 성격을 보여준다. 풋풋한 열정과 패기로 가득 찬 희지는 사회 초년생의 좌충우돌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강유석은 어변저스의 대표 수다쟁이 조창원 역으로 극에 유쾌한 에너지를 더한다. 또한, 내기가 붙으면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강한 승부욕을 가진 배문정 역은 류혜영이 맡는다. 임성재는 말투만 착한 개인주의자 하상기 역으로 분해 직장 생활에 지친 어쏘 변호사의 리얼한 일상을 그릴 예정이다.
‘서초동’의 극본을 맡은 이승현 작가는 현직 변호사로, 실제 법조계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감 넘치는 직장인 변호사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서초동’은 7월 5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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