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사회공헌 일환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12일 여의도 본사 앞에서 진행

소아 희귀질환·난치병 환아들에 전달

헌혈캠페인에 참여하는 구성원의 모습. ⓒSK증권

SK증권이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2025 상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11일 SK증권에 따르면 오는 12일 서울 여의도 SK증권 본사 앞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한마음혈액원이 지원하는 헌혈 버스가 운영, NH캐피탈도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혈액과 헌혈증은 소아 희귀질환 및 난치병 환아들에게 전달될 방침이다.

SK증권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헌혈 캠페인을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사회공헌 전략인 ‘함께 돌보는 사회’ 실현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참여 문화를 구축해왔다.

특히 여의도 인근 기업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해당 캠페인은 지역 기반의 연대와 협력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헌혈은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 기여 방식”이라며 “구성원들과 함께 책임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