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 CU에서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있다.ⓒCU
CU는 하절기를 맞아 라라스윗, 하겐다즈 등 인기 아이스크림 총 230여종에 대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하절기는 아이스크림 매출 성수기다. 실제로 지난해 하절기(6~8월) CU 아이스크림 매출은 전체의 36.0%를 차지했다. 특히 6월 한 달간의 매출 비중은 1년 중 12.2%를 기록하며 8월(12.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또한 이달 1일부터 4일간 평균 기온(서울 기준)이 전월 대비 8도 가량 높아지면서 CU 아이스크림 매출도 무려 53.8%나 뛰었다.
우선 CU는 저당 아이스크림 라라스윗 40여종에 대해 40% 일괄 할인 혹은 +1 증정 행사를 업계 단독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바, 콘, 샌드, 모나카, 파인트 등 전 상품을 대상으로 해 역대 CU 라라스윗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열렸다. 라라스윗은 지난달까지 누적 2500만개가 팔려나갈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끈 브랜드다.
CU는 이런 저당 아이스크림의 트렌드를 겨냥해 단독 상품인 가성비 저당 아이스크림도 선보이고 무당 제로윗, 로우윗 브랜드의 바, 모나카, 펜슬류 아이스크림도 +1 행사를 펼친다.
또한 CU는 정통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는 컵, 바, 샌드, 파인트 등 전 상품에 대해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 혜택을 이달 말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자체 O4O앱 포켓CU 멤버십 QR을 스캔한 후 티머니, BC카드, NH농협카드, 카카오페이 등으로 결제 시 추가로 10% 더 할인돼 절반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에 더해 CU는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아이스크림 반값 할인과 +1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메로나, 죠스바 등 바 아이스크림 상품 50여종은 5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되고 월드콘, 부라보 등 콘 아이스크림과 팥빙수 등 컵 아이스크림, 빵또아 등 샌드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200여종 아이스크림은 +1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정주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CU는 올해 여름이 지난해보다 더 더울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인기 아이스크림 행사를 일찍이 준비해 고객 물가 부담 덜기에 힘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손쉬운 곳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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