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링 허 백'이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본격적인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7일 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브링 허 백'은 개봉 첫날 누적 관객수 1만 7598명을 동원하며 시동을 걸었다. 이는 대니 & 마이클 필리포 감독의 전작이자 A24 최고 호러 흥행작 '톡 투 미'의 1만 6906명, 청불 관람 등급의 한계를 깬 '서브스턴스'의 1만 3321명을 뛰어넘는 수치로, 고강도 공포로 스크린을 휘어 잡은 '브링 허 백'의 무서운 기세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미드소마'의 오프닝 스코어 1만 3955명도 넘어서 '브링 허 백'이 '미드소마'의 뒤를 이어 A24의 또 다른 대표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브링 허 백'은 새엄마에게 입양되어 외딴집에 머무르게 된 남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의식에 휘말리며 끔찍한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다. 전국 CGV서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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