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국회/정당
북한
행정
국방/외교
정치일반

[속보] 이재명 대통령 "대선서 누구 지지했든 '모두의 대통령' 될 것"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입력 2025.06.04 11:15  수정 2025.06.04 11:21

4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TV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선서식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속보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봉욱 전 대검차장, 새 민정수석 후보로 거론…李정부 '檢 출신' 재차 검토

송언석 "與, 협치 준비 덜 돼…장관 후보자 철저히 검증할 것"

국힘, 대통령실 "우리 대책 아니다" 논란에 "유체이탈 화법·방관자적 입장"

민주 "尹, 법꾸라지 꼼수 부리다 특검 조사 출석…진실 규명 출발점일 뿐"

국힘 "김민석 청문회 '배추'만 남았다…지명 철회·즉각 사퇴하라"

네이버에서 데일리안 구독하기
다음에서 데일리안 구독하기
관련기사
국민의힘, ‘당 해체’ 더 어느 때를 기다릴 것인가
'윤석열 그림자' 벗어나지 못한 김문수·국민의힘, 민심 멀어지게 했다

'윤석열 그림자' 벗어나지 못한 김문수·국민의힘, 민심 멀어지게 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두 번째 대권 도전(새누리당 경선 포함)에서도 완등에 실패했다. 이번 대선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돼 윤 전 대통령과 구(舊) 여당인 국민의힘에 대한 심판론이 상당했음에도, 대선 기간 내내 윤 전 대통령의 그림자를 벗어나지 못한 점이 가장 큰 패인으로 꼽힌다.김문수 후보는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나를 (대선 후보로) 선출해서 함께 뛰어준 당원 동지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
텅 빈 상황실 속 안철수, '이재명 확정' 순간도 홀로 자리 지킨 이유는…

텅 빈 상황실 속 안철수, '이재명 확정' 순간도 홀로 자리 지킨 이유는…

21대 대선 공중파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국민의힘 대선 개표상황실이 텅 비었지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은 끝까지 자리를 지켜 이목이 집중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순간에도, 안 의원은 역사적인 장면을 지켜보겠다며 무거운 마음으로 상황실을 지킨 것이다.3일 오후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문수 대선 후보의 득표율은 39.3%로 집계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1.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권성동 원내대표, 공동선…
진종오의 패인 분석…"국민의힘, 계엄 옹호한 채 뻔뻔한 한 표 애원"

진종오의 패인 분석…"국민의힘, 계엄 옹호한 채 뻔뻔한 한 표 애원"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21대 대선 패배가 확실시되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오만함과 결정적 책임이 우리에게 있음에도 계엄을 반대했던 우리 속의 우리와,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에게, 이를 옹호하는 국민 누구에게나 오명을 씌우려는 그 모든 것의 악행을 국민들께서는 똑똑히 기억하고 계셨다"고 밝혔다.진종오 의원은 3일 밤 페이스북에 "우리는 쇄신하지 못했다. 우리는 계엄을 옹호한 채 보수의 가치만을 외치며 국민들께 뻔뻔한 한 표를 애원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청렴·정정당당한 후보는 전광훈의 광화문 단상에서 그 빛을 잃은 지 오래였고,…
[이재명 당선] 李 당선에 노동정책 대전환 예고…정년 65세·노란봉투법 재추진

[이재명 당선] 李 당선에 노동정책 대전환 예고…정년 65세·노란봉투법 재추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노동 정책 전반에 걸쳐 큰 변화가 예고된다.4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주 4.5일제 도입, 정년연장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이 당선인의 노동공약 중 대표적인 하나는 주 4.5일제 도입이다. 실노동시간을 줄이면서도 임금 수준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구체적으로는 금요일 반일 근무를 정착시키는 방식을 통해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현행 40시간에서 36시간으로 단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괄임금제 금지를 근로기준법에 명문화…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
실시간 랭킹뉴스
1
"사람을 고깃집에서" 30대女, 이모에 살해당했나…'인천 숯불 퇴마 살인 사건' 전말은?
2
1178회 로또 1등 당첨번호 '5, 6, 11, 27, 43, 44'...1등 당첨지역 어디?
3
“개만도 못한...” 친딸 성폭행 후 낳은 손녀까지 건든 70대, 2심 결과는?
4
"알리고 싶어서…" 미모의 최연소 女구의원, 미인대회 나서더니 결국
5
[속보] 내란특검 "尹 조사, 저녁 식사 후 8시25분 재개"
6
김건희특검팀, '명태균 의혹'도 수사
7
살해한 9명 머리 보관했던 日 30대 사형수, 결국...
8
[현장] "새벽 3시부터 기다렸다" 고척돔 접수한 '춘배 DAY'…시구부터 응원까지 팬心 홀릭
9
[내일 날씨] 중부 흐리고 곳곳 비…남부는 '찜통더위'
10
[데일리 헬스] '건강 이상' 박미선 근황 "38년 동안 일만"…쉬지 않을 때 생기는 '이병' 치료법은?
실시간 인기뉴스
1
내란특검 "尹 거부로 '체포 저지' 혐의 조사 못해"…추가 소환 가능성도
내란특검 "尹 거부로 '체포 저지' 혐의 조사 못해"…추가 소환 가능성도
2
[현장] "새벽 3시부터 기다렸다" 고척돔 접수한 '춘배 DAY'…시구부터 응원까지 팬心 홀릭
[현장] "새벽 3시부터 기다렸다" 고척돔 접수한 '춘배 DAY'…시구부터 응원까지 팬心 홀릭
3
송언석 "與, 협치 준비 덜 돼…장관 후보자 철저히 검증할 것"
송언석 "與, 협치 준비 덜 돼…장관 후보자 철저히 검증할 것"
4
지난해 교통사고·산재사고 사망자,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
지난해 교통사고·산재사고 사망자,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
5
봉욱 전 대검차장, 새 민정수석 후보로 거론…李정부 '檢 출신' 재차 검토
봉욱 전 대검차장, 새 민정수석 후보로 거론…李정부 '檢 출신' 재차 검토
6
진주 고물상서 불…5개 점포 전소
진주 고물상서 불…5개 점포 전소
7
트럼프, 이란 40조원 지원 검토 보도에 "가짜뉴스" 맹비난
트럼프, 이란 40조원 지원 검토 보도에 "가짜뉴스" 맹비난
8
국힘, 대통령실 '우리 대책 아니다' 논란에 "무책임 극치" 맹비난
국힘, 대통령실 '우리 대책 아니다' 논란에 "무책임 극치" 맹비난
9
[속보] 내란특검 "체포방해 조사, 尹 거부로 재개 못해…국무회의·외환 혐의 관련 조사 시작"
[속보] 내란특검 "체포방해 조사, 尹 거부로 재개 못해…국무회의·외환 혐의 관련 조사 시작"
10
국힘, 대통령실 "우리 대책 아니다" 논란에 "유체이탈 화법·방관자적 입장"
국힘, 대통령실 "우리 대책 아니다" 논란에 "유체이탈 화법·방관자적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