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 ‘애칭’ 공모

입력 2009.03.20 16:06  수정

최우수상 1명에게 1년 정기승차권 경품 증정

부산교통공사(사장 안준태)가 대표적인 스포츠 테마역인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의 ‘애칭(愛稱)’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종합운동장역은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프로농구 KTF 매직윙스의 대표적인 선수들의 대형 랩핑 사진과 구단의 역사가 부착돼 있어 스포츠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가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언론과 롯데 팬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2일 프로축구단 부산아이파크와 협약을 맺어 종합운동장역에 부산아이파크 zone을 추가 설치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부산교통공사는 부산의 모든 프로 스포츠 팀을 만날 수 있는 종합운동장역을 시민에게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자체 구성한 7인의 심사위원회를 통해 ▲스포츠 테마역과의 연계성 40% ▲창의성 25% ▲함축성 25% ▲노력도 10%를 반영해 응모작 1차 심사를 진행한 후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최종 당선작 2편을 결정하게 된다.

최우수상 1편에 1년 정기승차권, 우수상 1편에 6개월 정기승차권, 당선작 외 우수작 10명에게 1개월 정기승차권 1매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애칭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www.subway. busan.kr)에서 ‘공모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한 후 지정 이메일(siny6005@subway.busan.kr)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교통공사 안준태 사장은 “홈팀을 응원하는 관람객에게 대중교통 이용의 이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스포츠 테마역이 일반 고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스포츠 테마역이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안부산 = 전용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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