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데이터, 전국 신용보증재단과 협력 확대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5.05.28 10:21  수정 2025.05.28 10:21

한국신용데이터가 서울·경기·인천·대구 등 전국 신용보증재단과 협약 체결했다. ⓒ한국신용데이터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KCD)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부산, 충남, 전북, 전남, 강원, 울산, 경남 등 전국 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KCD는 금융 접근 취약계층인 소상공인을 위한 중금리 대출 및 금융 서비스 전문 인터넷 은행인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고 있다.


KCD는 전국 180만 사업장에 도입된 경영 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신용보증재단과 협력을 통해 캐시노트 서비스 등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대상 신용보증 프로세스를 더욱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캐시노트 서비스로 축적된 데이터는 소상공인의 실시간 매출 관리와 비용 효율화, 고객 관리 등에 필수적인 경영 정보를 제공해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현재 전국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데이터 기반의 소상공인 정책 수립과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호 KCD 대표는 "데이터를 기반한 전국 신용보증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사장님의 자금 운용과 경영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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