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추진계획 등 논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열고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27일 밝혔다.
윤리경영위원회는 해진공 윤리경영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윤리경영 자문과 정책 승인, 세부 추진 사항 점검 등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안병길 사장을 비롯한 내부 임원 3명과 학계, 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윤리경영 이행 실적 점검과 함께 ▲2025년 윤리경영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지난해 주요 성과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획득 ▲청렴 마일리지 제도 시행 등을 보고했다. 올해는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구축 ▲청렴 마일리지 제도 인센티브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윤리경영 성패는 임직원들의 확고한 의지와 진정성 있는 실천에 달려 있다”며 “해진공의 윤리경영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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