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 발대식…한국인 4명·외국인 6명 구성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5.27 15:22  수정 2025.05.27 15:22

“취재 및 글로벌 메신저 모국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역할 기대”

제2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 G타워에서 제2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은 SNS 및 뉴미디어 매체활용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4년 1기가 발족했으며 올해 2기 모집을 완료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명예기자단은 인스타그램 등 1인 미디어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월 1회 이상 기사 작성이 가능한 신청자 중 한국인 4명과 외국인 6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금년 말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행사 및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 작성 및 개인 SNS에 업로드 함으로써 국내·외에 인천경제자유구역 소식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은 송도 G타워 내 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발대식 종료 후에는 센트럴파크 수상택시 탑승 및 아트센터인천을 견학하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올레샤 기자(우크라이나 국적) “인천의 주요 프로젝트, 교육 및 문화, 비즈니스 지원, 흥미로운 장소와 행사에 대해 더 많이 알리고 싶다”며 “외국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소통창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은 인천경제청을 널리 알리는 메신저로 활동하고, 한국 뿐 아니라 모국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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