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제7회 메뉴개발 경연대회 성료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5.05.27 14:57  수정 2025.05.27 14:57

ⓒ전한

전한은 지난 23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와 함께 ‘제7회 메뉴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강강술래 한식 일품 메뉴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식의 전통성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외식 산업 미래 인재들의 창의성과 실무 능력을 함께 평가하는 자리였다.


이번 경연은 ▲식전 입맛을 돋우는 일품요리 ▲저녁 음주 고객을 위한 ‘주안상’ 요리 ▲가족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 개발이 주제였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재학생들이 2~3인이 한 팀을 이뤄 총 3종의 요리를 기획·개발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조별 기획 브리핑, 라이브 조리 시연, 시식 및 심사, 시상식까지 총 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성한기 총장, 김지은 학과장, 주식회사 전한 김민재 상무, 강요선 이사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심사 기준은 ▲브랜드 정체성과의 부합성 ▲참신성 ▲상품화 가능성 등이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강강술래 온라인몰 포인트 1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수상팀에게는 향후 전한의 공개채용 지원 시 가산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민재 전한 상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외식 산업을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의 기발한 시도와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산학 협력을 통해 미래 셰프 양성과 메뉴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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