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링크, 순환형 에너지 환경 ICT 융합 기업으로 퀀텀 점프

‘순환형 에너지 환경 솔루션 기반 글로벌 에너지 혁신 기업’으로의 대전환 선언

ⓒ다보링크

㈜다보링크가 김광현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을 계기로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본격적인 전환을 선언하며 ‘자체 기술 중심의 글로벌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음을 전했다.

다보링크는 그 동안 축적해온 ICT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전력 솔루션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 ▲친환경 기술 내재화 등의 영역에서 독자적인 역량을 확보해왔는데, 이를 바탕으로 단순한 장비 공급업체를 넘어 통합 에너지 플랫폼 구축이 가능한 기술 기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다보링크가 발표한 퀀텀점프 실현의 계획으로는 기술 내재화 기반의 독립형 에너지 솔루션 기업 도약이 눈에 띈다. 다보링크는 현재 보유한 ICT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전환 기술 분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는 중으로써 특히 IoT 기반의 실시간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 AI 에너지 예측 알고리즘, 스마트 ESS 제어 장치 등 미래형 에너지 플랫폼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 및 고도화 중이다.

김광현 대표이사는 기술 가치는 외부에서 평가 받기보다 내부에서 스스로 축적되고 검증되어야 하기에 기술 자립과 내재화를 중심으로 한 혁신 구조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독립형 에너지 솔루션 체계는 향후 에너지 생산-저장-분배-소비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작용할 예정이다. 다보링크는 이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한 통합형 에너지 플랫폼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현지형 솔루션 개발 체계’ 구축에도 나섰다. 다보링크는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수요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화 중심의 솔루션 설계 체계를 구축 중이다.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각국의 에너지 정책, 자원 수급 구조, 규제 환경에 맞는 맞춤형 시스템을 설계하고, 각 지역별로 검증된 기술 파트너와의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본사와 글로벌 네트워크 간 유기적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 및 민간 프로젝트에 특화된 ▲에너지 효율화 시스템 ▲재생자원 연계 인프라 ▲탄소중립 대응 기술 등을 단계적으로 사업화할 방침이다. 향후 다보링크는 지역별 특성에 최적화된 모델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국형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있다.

김광현 대표이사는 기업 운영 전반을 기술 중심 조직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는 점도 함꼐 강조했다. 기존 사업 부문과 신규 에너지 사업 부문을 양 축으로 재편하고, 관련 인재 영입과 내부 교육 체계의 강화를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내부적으로는 기술 자산화, 직무 고도화 교육, 유연한 협업 체계 등을 바탕으로 부서 간 장벽을 허무는 민첩한 기술 실행 조직을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면서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 기업의 체질을 갖춰가고 있는 중이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기업 내부에서부터 혁신이 일어나는 구조’를 완성하는 핵심 전략으로 작동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ESG 경영 내재화로 신뢰 기반의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도 적극 나선다. 김광현 대표이사는 “이제 ESG는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아니라, 반드시 내재화해야 할 성장 인프라”라며 “다보링크는 기술력과 윤리를 겸비한 글로벌 파트너로서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광현 대표이사는 다보링크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도 외형 성장이 아닌, 기술 내실 중심의 체계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는 중으로써 스스로 기술을 만들고, 스스로 시장을 개척하며, 스스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업이 되어 진정한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 중에 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