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홍콩
배우 박신혜가 홍콩을 매료시켰다.
지난 23일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가 홍콩 패션 매거진 ‘엘르 홍콩’과 함께한 지면-디지털 커버 화보 3종을 공개했다.
화보 속 박신혜는 깊이 있는 눈빛, 감각적인 스타일링,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화보 장인’ 다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박신혜는 쇼메(Chaumet) 주얼리와 막스 마라(Max Mara) 의상과의 조화를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해 내 “역시 박신혜”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신혜는 일상부터 20년간의 배우 생활을 이어온 소회를 비롯해 패션과 뷰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해 SBS ‘지옥에서 온 판사’를 통해 특별한 한 해를 보낸 박신혜는 “극 중 ‘빛나’가 빛날 수 있었던 것은 스태프와 배우들 덕분이었다”며 “작품이 재밌었기에 준비하고 촬영하는 모든 과정이 즐거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20대부터 간직해 온 교훈이 ‘주어진 행복에 감사하고 최선을 다하자’였다”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어떠한 일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고 그렇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있는 맷집이 생겼다”라며 미소 지었다.
엘르 홍콩 측은 박신혜와의 만남에 대해 “그녀는 시간과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리듬을 만들어 나갔다”라고 평가했다. 박신혜의 화보와 커버스토리는 ‘엘르 홍콩’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신혜는 드라마 ‘상속자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2013)로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언으며 ‘한류 퀸’으로 등극했다. 이후 안정적 연기력, 반듯한 사생활 등을 바탕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서 한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2025 아시아 투어 HYE, TALK’를 통해 해외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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