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한강공원 일대 밤하늘을 드론이 화려하게 수놓는 ‘찬란한 비상’ 주제
대학교 재학생 대상 일 경험 지원사업…본격 취업 준비 전 직무 경험 가능
회계·AI·관광·헬스케어 등 실무 중심 169개 과정…중장년 수강생 4361명 모집
1. 드론쇼 최초 2000대 특별공연, 25일 저녁 8시 30분
25일(일) 저녁 8시 30분, 뚝섬한강공원에서 ‘2025 한강 드론 라이트 쇼’의 드론 2000대 특별공연이 열린다. 이번 특별공연은 기존의 1200대 드론을 넘어 2,000대 드론을 활용한 최대 규모의 공연으로 더욱 완성도 있고 매력적인 드론 쇼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찬란하게 비상하는 희망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날개를 펼치며 비상하는 형상’이나 ‘드론으로 그린 은하수’ 등 웅장하고 섬세한 장면을 연출하여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드론 라이트 쇼는 뚝섬한강공원 인근이라면 어디에서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전후로는 어쿠스틱, 팝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 청년 예비인턴 참여자 모집
서울시는 시내 대학교 재학생 대상 일 경험 지원사업인 '서울 청년 예비인턴'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서울 청년 예비인턴에는 ▲라인게임즈 ▲서울교통공사 ▲㈜오비맥주,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 총 53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은 서울에 거주하는 19~39세 대학(원) 재·휴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서울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서울 소재 대학(원)의 재·휴학생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6월 2일(월)부터 6월 16일(월) 18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youth.seoul.go.kr)에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등을 제출하면 된다.
3. '서울마이칼리지' 수강생 모집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중장년을 위한 실무 중심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서울마이칼리지'의 올해 수강생(총 169개 과정, 4361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서울마이칼리지는 지난해에 비해 대학과 과정 수가 크게 확대됐다. 올해는 ▲회계·세무 ▲AI·디지털 리터러시 ▲심리상담·케어 ▲관광 통역 ▲헬스케어 ▲뷰티 ▲돌봄·복지 ▲전통문화 창업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 강화됐다.
각 모집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서울시평생학습포털 누리집(sll.seoul.go.kr, 서울시민대학→서울마이칼리지)에서 수강신청할 수 있고,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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