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 안재홍→라미란 어떨까…'하이파이브', 2차 예고편 공개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입력 2025.05.19 10:09  수정 2025.05.19 10:09

영화 '하이파이브'가 2차 예고편과 하이텐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NEW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배급사 뉴(NEW)는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장기 이식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팀 '하이파이브'와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빌런 '영춘'이 맞서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어 '너 장기 기증 여섯 개 할 수 있는 거 알지?'라며 또 다른 초능력자의 존재를 추리하는 작가 지망생 '지성'을 시작으로 돌려차기 한 방에 천장을 뚫는 태권소녀 '완서', 핑거스냅 한 번에 모든 전자기기를 컨트롤하는 힙스터 백수 '기동', 자신의 초능력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프레시 매니저 '선녀', 약손 하나로 다친 사람들을 치유하는 작업반장 '약선', 딸 '완서'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종민'까지 버라이어티한 매력을 뽐낸다"고 설명했다.


또 "여기에 젊음을 얻은 새신교 교주 '영춘'이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급반전된다. '그 비천한 몸들 나한테 바치라고'라는 대사와 함께 '영춘'의 계획이 드러나고 살벌한 공격이 시작되는 가운데, '하이파이브'의 타격감 높은 액션과 극강의 재미를 엿볼 수 있다"고 예고했다.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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