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단장하는 해남 우항리 공룡박물관

손은수 기자 (dmstn0467@paran.com)

입력 2009.03.15 09:17  수정

´2009 관람객 40만명 방문 목표, 새로운 단장으로 가보고 싶은 관광명소 지향

해남군(김충식 군수)은 2009년을 ´우항리 공룡박물관 40만 관람객 방문의 해´ 로 정하고 관람객 40만 유치를 위해 새로운 단장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군은 우선, 40만 관람객 유치를 위해 한국과학관, 해남예총과 연계해 상설, 특별 · 기획전시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항리 공룡박물관 외벽의 조형물 ´공룡탈출´

이는 관람객들에게 프라워쇼, 화폐, 곤충표본 등 월별 색다른 주제로 기획전시전을 개최하고 우리고장이 낳은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 선보임으로써 폭넓은 문화예술을 함께 접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또, 테마가 있는 꽃동산 조성 등과 같이 박물관 주변 환경 개선으로 관람객들에게 박물관 관람 이외에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오는 5월 가족의 달을 앞두고 관람객들을 위해 꽃동산을 비롯해 공룡캐릭터를 형상화한 토피어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도 설치할 계획이다.

박물관내에는 설치 공룡과 해남 풍경 등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즉석 사진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고, 이밖에도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정자와 탐방대 등 쉼터, 공룡 생태체험장을 조성해 학습장으로 이용한다.

특히, 생태체험장은 60여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1억년전의 백악기시대 공룡과 함께하는 학습과 세트장 중간에 공룡 화석 및 지질 발굴 체험장을 설치해 직접 경험 할 수 있다.

우항리 공룡박물관의 야외 공룡조형물

또한 공룡 몸속을 첨단 영상을 통해 학습하고 탐험하다가, 마지막으로 공룡 입을 통해 인근 금호호, 철새 등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관람 할 수 있는 시설을 계획하고 있어 시설이 완공되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우항리 공룡박물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하고 새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가족이나 단체관람객방문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해남의 또다른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연기념물 제 394호로 지정되어 있는 우항리 공룡화석지는 현재 세계유산 지정이 진행 중으로, 오는 6월 유네스코 등재 여부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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