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장현국, 두바이 DMCC 방문…블록체인·게임 글로벌 확장 논의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5.05.14 14:14  수정 2025.05.14 14:14

넥써쓰 장현국 대표(왼쪽)가 14일 두바이에서 벨랄 자소마(Belal Jassoma) DMCC 생태계 총괄 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넥써쓰

넥써쓰는 장현국 대표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DMCC(복합상품센터)를 방문해 게임 및 블록체인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DMCC는 두바이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로, 블록체인과 IT(정보기술) 산업에 특화된 거점으로 알려져 있다. 투명한 규제 체제와 높은 인프라 수준으로 전 세계 2만5000개 이상 기업이 입주해 있다.


장 대표는 자사의 크로쓰 프로토콜 생태계에 참여 중인 파트너사들의 두바이 진출, 넥써쓰와 DMCC 간 공동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향후 ▲파트너사의 두바이 진출 지원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구축 ▲현지 인재 육성과 채용 연계를 포함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단계별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 대표는 "DMCC는 블록체인 및 게임 산업의 글로벌 확장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춘 곳"이라며 "크로쓰 생태계 참여 기업들이 두바이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DMCC와 적극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써쓰는 지난달 두바이 현지 자회사인 '넥써쓰 허브 FZCO'를 설립하고 중동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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