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원·애아원에 각 500만원 전달
보호아동·청소년 교육비 등으로 사용
왼쪽부터 김현오 애아원 원장, 강덕수 애아원 대표이사,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이사장.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지역 아동양육시설 성애원과 애아원에 후원금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일(13일) 성애원과 애아원을 방문해 기관별 500만원을 전했다.
지난 1948년 설립된 성애원은 현재 약 30명의 아동·청소년을, 애아원은 1947년에 설립돼 약 50명의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있다.
성애원과 애아원은 보호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미래설계를 위한 교육비 등으로 후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SD나눔재단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과 금융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 및 공익사업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공이익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규헌 성애원 대표이사,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이사장.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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