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올리버 키친스튜디오, '삼성 비스포크 AI'로 단장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5.05.11 11:18  수정 2025.05.11 11:18

‘듀얼 쿡 스마트 오븐’ 등 조리기기 제품 설치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주방가전으로 단장한 영국 런던 제이미 올리버의 키친 스튜디오에서 참가자들이 클래스를 체험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영국 유명 셰프 제이미 올리버가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주방가전으로 단장한 키친 스튜디오를 영국 프리미엄 백화점 존루이스(John Lewis)에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키친 스튜디오가 위치한 '옥스퍼드 스트리트(Oxford Street)'는 하루 평균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런던의 대표적인 중심가다.


이곳에는 ‘듀얼 쿡 스마트 오븐(Dual Cook Smart Oven)’과 ‘듀얼 플렉스 인덕션(Dual Flex Slim Fit Induction)’ 등 조리기기 제품이 설치돼 수강생들이 요리를 배우며 삼성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듀얼 쿡 스마트 오븐은 조리실 내부가 위·아래 둘로 나뉘어 식재료의 크기에 따라 내부 공간을 모두 활용하거나 따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듀얼 플렉스 인덕션은 촘촘하게 엮인 코일이 적용돼 소형팬부터 크고 긴 용기까지 화구 내 상판 어느 곳에 올려도 균일하게 화력을 전달한다.


제이미 올리버 쿠킹 클래스는 일반인 대상으로 상시 운영되며 요리 경험이 없는 초보자부터 숙련된 전문가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클래스에는 제이미 올리버 요리팀이 직접 참여하고 비빔밥, 수블라키, 커리 등 40여가지 세계 요리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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