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연휴, 나들이 가기 좋은 할리스 매장 추천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5.05.06 07:30  수정 2025.05.06 07:30

겨우내 움츠렸던 일상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시작됐다.


5월 황금 연휴까지 앞두고 있어 봄의 싱그러움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사랑하는 사람과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봄나들이 매장을 소개했다.


가벼운 산책과 향긋한 커피, 달콤한 디저트를 가까운 사람과 함께 누리는 여유라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할리스 대구수성못DI점 연출 이미지ⓒ할리스
◇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수성못을 바라보며, 할리스 ‘대구수성못DI점’


대구인들의 휴식 공간 수성못에는 지난 15일 새롭게 문을 연 할리스 ‘대구수성못DI점’이 있다. 오리배를 탄 할리베어가 입구에서 고객을 반기고, 매장에 들어서면 복층 구조의 170평 널찍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2층에는 전면 통창을 적용해 푸른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가벼운 산책 후 시원한 음료를 마시거나,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봄의 온화함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할리스 일산장항점 전경ⓒ할리스
◇ 꽃과 커피의 향긋함이 가득한 할리스 ‘일산장항점’


잘 가꿔진 산책로를 따라 일산호수를 걷다가 잠시 쉬고 싶을 땐, 할리스 ‘일산장항점’을 들러보자. 호수 공원의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할리스 ‘일산장항점’은 정발산역에 인접한데다, 호수공원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피크닉 전 음료를 포장하기에 제격이다. 오는 5월 11일까지 열리는 호수공원 꽃박람회에서 다채로운 꽃을 구경하며 꽃향기에 취했다면, 할리스 일산장항점에서 부드러운 할리스의 커피 향에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할리스 덕성여대점 전경ⓒ할리스
◇ 울창한 솔숲을 위용을 가까이서, 할리스 ‘덕성여대점’


일상 가까이서 힐링을 즐기고 싶다면 할리스 ‘덕성여대점’이 있다. 지난 3월에 오픈한 ‘덕성여대점’은 수령 100년생 소나무 1천여 그루가 심어져 있는 솔밭근린공원을 마주한 매장이다.


총 3층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1층에는 테라스, 3층에는 루프탑이 위치해 봄 바람과 은은한 솔내음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멀리 떠나기 힘든 상황이라면 할리스 ‘덕성여대점’에서 하늘 높이 솟은 소나무를 바라보며 봄기운을 느껴보자.


할리스 공덕경의선숲길점 전경ⓒ할리스
◇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봄나들이, 할리스 ‘공덕경의선숲길점’


반려동물과 함께 봄나들이를 즐기고 싶다면 할리스 ‘공덕경의선숲길점’을 추천한다. 반려동물 산책 명소인 공덕역 경의선숲길 중심부에 자리한 ‘공덕경의선숲길점’은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한 공간이 따로 마련된 펫 프렌들리 매장이다.


널찍한 창으로 쏟아지는 햇살과 푸르른 녹음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을 위한 배변봉투, 탈취체 등 편의용품도 구비되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가치있게 만든다. 다가오는 황금연휴, 반려동물과 함께 경의선 숲길을 느긋하게 산책한 뒤 할리스에 들러 편안한 휴식을 취해보자.


할리스 관계자는 “피크닉 가기 좋은 날씨와 황금 연휴를 맞아 휴일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도심 인근 할리스 매장을 모아 소개한다”며, “숲, 호수, 공원 등을 바라보며 눈으로 봄을 즐겼다면, ’제주 금귤 오렌지 스무디’, ‘망고오렌지 듬뿍라운드’ 등 상큼달콤한 맛의 봄 시즌 메뉴를 통해 입으로도 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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