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P 솔루션 CloudWiz,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부문 본상
kt ds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CloudWiz'로 ‘Service Design’과 ‘User Experience’ 2개 부문 본상(Winner)을 동시 수상했다. 사진은 시상 현장 모습ⓒkt ds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에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CloudWiz(클라우드위즈)'로 ‘Service Design’과 ‘User Experience’ 2개 부문 본상(Winner)을 동시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는 전 세계 72개국 1만1000여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132명의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차별성, 기능성, 심미성, 지속 가능성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해 선정했다.
kt ds가 출품한 '클라우드위즈'는 kt그룹 대표 CMP솔루션으로, 복잡한 멀티 클라우드(Azure, AWS, GCP, KT Cloud) 환경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관리 플랫폼이다. 특히 SPC(Secure Public Cloud) 등 소버린 클라우드를 지원∙︎관리하는 업계 최초 CMP 솔루션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Service Design’과 ‘User Experience’ 부문의 본상을 수상하며 클라우드 사용자의 활용도를 높인 점을 인정 받았다. '클라우드위즈'는 'Easy to Use, Get Smarter'라는 디자인 슬로건 아래, 복잡한 클라우드 기능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더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User Experience 부문에서는 사용자의 인지 부담을 줄이고 정보 접근성을 높인 인터페이스 구조가, Service Design 부문에서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 경험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이강수 kt ds Cloud사업본부 부사장은 "클라우드위즈는 이번 수상을 통해 클라우드 관리의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하는 최적의 프로세스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 SPC에 특화된 CMP로서 Cloud 관리 최적화 및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는 등 클라우드위즈 솔루션을 앞세워 Cloud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