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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지하상가서 불…오후 10시부터 열차 무정차 통과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5.04.12 22:41  수정 2025.04.12 22:43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연합뉴스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지하상가서 불…열차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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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집배원이 배달 업무 중 자칫 산불로 이어질 수 있던 화재를 초기 진압한 사실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달 14일 오후 3시 30분경. 경인지방우정청 양평우체국 소속 김태현 주무관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우편물 배달을 위해 자신의 배달 구역인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인근을 지나고 있었다.평소와는 달리 마을 언덕 너머에서 연기가 피어올랐고, 화재를 직감한 김 주무관은 현장으로 달려갔다. 화재는 200여 평의 밭에서 발생했다. 불이 나 활활 타오르며 여기저기 옮겨붙기 시작했고, 초기 진화가 시급했다. 밭 주변으로는 주민들이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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