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강하 훈련하다 다친 육군 중사, 치료 중 숨져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5.04.08 20:42  수정 2025.04.08 20:43

착지 과정서 다쳐...헬기 통해 군 병원 이송

응급 출동(자료 사진)ⓒ연합뉴스

8일 오후 2시 40분쯤 경기 이천시 육군 모 부대에서 고공강하 훈련을 하던 A 중사가 착지 과정에서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A 중사는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헬기를 통해 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다.


군 당국 관계자는 “현재 군사 경찰과 민간 수사기관에서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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