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뇌과학연구원, 오는 13일 시민대상…뇌 관련 행사 연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3.11 21:55  수정 2025.03.11 21:55

2025 세계 뇌 주간 시민과 함께하는 대중공연 안내 포스터 ⓒ가천뇌과학연구원 제공

가천뇌과학연구원은 '2025 세계 뇌 주간' 기간을 맞아 오는 13일 가천대 길병원 본관 2층 가천아카데미실에서 시민대상 뇌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뇌주간 행사는 일반인에게 뇌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셋째주를 '세계 뇌주간'으로 지정하고 세계 여러 학술단체, 학교, 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개최하는 글로벌 행사다.


국내는 지난 2002년부터 한국뇌신경과학회(KSBNS)와 한국뇌연구원을 중심으로 지역별 의료기관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16일까지 서울, 인천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가천뇌과학연구원에서 약 3시간 가량 진행되는 강의는 '뇌과학으로 이해하는 뇌질환'으로 뇌종양의 최신치료, 치매와 뇌건강, 시간은 뇌다!-뇌졸중, 초정말 뇌영상, 어디까지 왔나 등 뇌연구 트랜드를 청강 할 수 있다.


강연 후에는 김상은 뇌과학연구원장이 뇌질환에 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뉴로토크-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갖는다.


모든 행사는 행사 당일 별도의 등록없이 참가 가능하며, 강연 참석자에 한해 행사장 앞 안내데스크에서 세계 뇌주간 프로그램 참가확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참가확인증은 행사 이후 각 주관단체로 문의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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