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던 백설공주” 수지 OST 영상에 디즈니팬들 ‘환호’

ⓒ월트디즈니코리아 인스타그램

배우 수지가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성공주’ 메인 OST ‘간절한 소원(Waiting On A Wish) 스페셜 콜라보 뮤직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간절한 소원’은 권력에 대한 욕망으로 왕국을 지배한 사악한 여왕(갤 가돗)에 맞서 자신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고 선하고 현명하게 나아가려는 ‘백설공주’의 간절한 소원을 담은 곡이다.

티저 영상에서 수지는 빨간색 망토를 입고 등장해 백옥 같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고, 이어 화이트 드레스로 백설공주를 떠오르게 하는 자태를 뽐내 보는 디즈니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동안 디즈니 뮤지컬 영화 OST에는 많은 가수들이 참여했다.

소녀시대 태연은 ‘겨울왕국2’ OST ‘숨겨진 세상(Into the Unknown)’를, 뉴진스(NJS) 다니엘은 ‘인어공주’ OST 저곳으로(Part of Your World), 아이브 안유진은 ‘위시’ OST ‘소원을 빌어(This Wish)’, 트와이스 나연은 ‘모아나2’ OST ‘저 너머로(Beyond)’를 불러 큰 화제를 모았었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진짜 백설공주보다 예쁜 수지님” “아니 수지를 캐스팅하는 게 낫지” “인어공주도 그렇고 우리나라 캐스팅이 더 찰떡이네” “수지가 백설공주 그 잡채” “Suzy the real life princess” 등 반응이 쏟아졌다.

수지가 부른 ‘간절한 소원’ 풀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