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광화문역, 여의도역 등 8개 역사에 127명의 안전 인력 배치
안전상황실 운영해 실시간 혼잡상황 모니터링…혼잡 시 무정차 통과 시행도
승강 편의시설 및 주요 시설물 점검 강화 등 안전사고 예방 총력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이 열리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탄핵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는 3·1절인 내달 1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기일까지 대규모 도심 집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다음 달 1일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1·2호선 시청역, 3호선 안국역·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여의도역·여의나루역·신길역 등 8개 역사에 안전관리와 안내를 위해 127명의 안전 인력을 배치한다. 이는 평상시보다 99명 증원된 규모다.
해당 역사는 승객 포화 및 혼잡 시 무정차 통과가 시행될 수 있으며 출입구 폐쇄 등의 조치도 시행될 수 있다.
공사는 안전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혼잡상황을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필요 시 혼잡 완화를 위해 임시열차를 편성하며 전동차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집회에 앞서 시설물 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쓴다. 역사 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 편의시설 및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내표지 부착 등의 여부도 꼼꼼히 살핀다.
공사는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혼잡상황에 따른 역사 및 열차 운영 사항을 알린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