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서인국, 넷플릭스 ‘​월간남친’ 출연…멜로 로망 실현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02.20 09:16  수정 2025.02.20 09:16

배우 지수, 서인국이 ‘​월간남친’에서 멜로 호흡을 맞춘다.


2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 측은 지수, 서인국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남자친구를 구독하고 연애를 체험해 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직장인의 현실적인 모습에, 가상 세계에서의 연애 구독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월간남친’ 측에 따르면 지수는 가상현실에서 연애 인생 2회차를 꿈꾸는 웹툰 PD 서미래를 연기한다. 바쁘고 지치는 현실 생활 속에서 연애 없는 삶에 익숙해진 서미래는 우연히 받은 ‘월간남친’ 디바이스를 통해 가상세계에 입장한다. 사회생활에 지칠 대로 지친 그에게 찾아온 초강력 도파민, 가상세계 속에서 비현실적으로 완벽한 남자들과의 로맨스를 통해 잊고 지낸 연애 세포를 깨워 나간다.


서인국은 서미래의 직장 동료이자 라이벌 웹툰 PD 박경남 역을 맡았다. 서미래에게는 누구보다 마주치고 싶지 않은 불편한 사람이지만, 사내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로 통한다. 무심하고 조금은 이기적인 그는 반전의 비밀을 가진 인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월간남친’의 연출은 ‘​술꾼도시 여자들’, ‘​손해보기 싫어서’ 등을 연출한 김정식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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