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한반도 문제 관심 커…모든 위험 요소 제거해 나갈 것"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5.02.20 03:48  수정 2025.02.20 10:12

세르게이 라브로프(오른쪽) 러시아 외무장관이 지난 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미국 대표단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회담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한반도 문제에 관심이 크며 모든 위험 요소를 제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러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19일(현지시간) 하원의회 연설을 통해 “아주 적은 부분이지만 러시아는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우리는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일에 무관심하지 않다”며 “러시아 정부는 모든 위험을 제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와 북한은 본질적으로 경제, 인도주의, 교육, 문화뿐 아니라 군사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며 “지난해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평양에서 체결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은 양국이 필요한 모든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조약에는 당사국이 공격 당할 경우 또다른 당사국이 도울 것이라는 중요한 조항이 포함됐다 ”고 덧붙였다.


다만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가 아시아 국가들과 관계자 잘 발달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은 동북아시아지만 우리에겐 아시아 전체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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