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탄핵 정국·정치 불안으로 한때 1430원 육박 (종합)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4.12.06 16:04  수정 2024.12.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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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이날 거래를 마감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원/달러 거래가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정국이 탄핵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는 등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1원 오른 1419.2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오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9원 오른 1416.0원으로 출발했지만 오전 10시 35분께 가파르게 치솟기 시작했다.


특히 오전 10시 53분께는 전날보다 14.1원 오른 1429.2원을 기록했다. 2차 계엄 가능성이 흘러나오면서다. 이는 장중 기준 지난 2022년 11월 4일 1429.2원 이후 2년 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후 해당 사실이 아니라는 군 인사들의 주장에 더해 당국 개입 추정 물량도 나오면서 환율은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들어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여당 대표의 독대, 국회 방문 등의 이슈로 오르내림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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