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유로 한강변 자전거길 개통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4.11.12 10:46  수정 2024.11.12 10:46

한강변 신평IC~이산포IC 7km구간

경기 고양시는 자유로 한강변 신평IC에서 이산포IC까지 7km 구간을 자전거길로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양시 제공

이 구간은 이전까지 군 철책으로 막혀 시민들의 접근이 어려웠으나, 이번 정비로 시민들이 더욱 쉽게 자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자전거길 개통은 2006년부터 추진된 한강 철책 제거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고양시는 2012년 행주산성 역사공원 구간, 2017년 행주대교-김포대교 구간, 2019년 김포대교-일산대교 구간 철책을 제거했다. 지난해에는 자전거도로 정비에 이어 올해 CCTV 및 보안등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시는 대화천·한류천·도촌천을 따라 하천길을 조성하고 이를 한강 자전거도로와 연결해 일산호수공원, 킨텍스 수변공원 등 도심지에서한강변을 따라 서울, 고양, 파주를 잇는 새로운 자전거길을 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자전거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한강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한강변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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