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목)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김건희 이슈 해소"…한동훈 꺼내든 특별감찰관에 '친한 VS 친윤' [정국 기상대] 등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4.10.24 05:59  수정 2024.10.24 06:00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김건희 이슈 해소"…한동훈 꺼내든 특별감찰관에 '친한 VS 친윤' [정국 기상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를 풀어낼 카드로 '특별감찰관 선제 임명'을 꺼내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당시 임명을 공언했던 특별감찰관 제도로 김 여사 문제 관련 국민 요구에 적극 부응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추경호 원내대표가 즉각 특별감찰관 임명 관련 논의는 "원내 사안"이라고 선을 그으면서 한 대표의 복안에 제동을 걸었다. '특별감찰관 임명 추진' 문제로 친한동훈(친한)계와 친윤석열(친윤)계 간의 새로운 전선이 형성되는 모양새다.


한동훈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다음달 15일로 예정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를 가리켜 "그때도 지금처럼 김 여사 관련 이슈가 국민이 모이면 얘기하는 불만 1순위라면 민심이 우리에게 오지 않는다"며 "그 때는 김 여사와 관련한 국민들의 요구를 해소한 상태여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한 대표는 "우리는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여러 번 약속했다. 대통령께도 면담 과정에서 감찰관 추천을 진행하겠다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과의 지난 21일 면담에서 꺼내든 김 여사 리스크 해소를 위한 3가지 방안인 △인적 쇄신 △활동 중단 △의혹 규명 등이 거절당하자, 이를 대체할 방안으로 특별감찰관 임명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KBS 신임 사장 후보에…박장범 '뉴스9' 앵커 [미디어 브리핑]


KBS 이사회가 박장범(54) 현 '뉴스9' 앵커를 제27대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23일 연합뉴스 KBS 이사회는 이날 임시이사회를 열어 박 앵커와 박민 현 사장, 김성진 방송뉴스주간 등 지원자 세 명에 대한 면접 끝에 박 앵커를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가 사장 임명을 제청하는 공문을 인사혁신처로 보내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새로 선임될 사장의 임기는 올해 12월 10일부터 2027년 12월 9일까지다.


박 후보자는 대전 대성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KBS 공채 20기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런던 특파원과 사회2부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작년 11월부터 KBS 1TV '뉴스9' 앵커를 맡고 있다.


▲디딤돌대출 규제하려다 뭇매…국토부 "비수도권 축소 안해"


정부가 실수요자들의 거센 반발로 시행을 미뤘던 디딤돌대출 한도 축소를 수도권에만 적용하는 방향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지역별, 대상자별, 주택유형별 주택시장 상황이 상이한 만큼 비수도권 적용배제 등을 포함한 맞춤형 개선 방안을 빠른 시일 내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재 대출 신청분에 대해선 축소 조치를 적용하지 않는단 계획이다.


국토부는 또 "디딤돌대출 보완방안을 시행하더라도 수요자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적정한 유예 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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